안동시가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각종 현안을 해소하고 침체된 경기활성화 등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저출생 극복과 생활인구 유입, 수돗물 반값 공급, SOC 확충 등 수 많은 현안들이 산재해 있다.시는 이 같은 현안을 해소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달 말 의결을 목표로 추경예산 편성 작업에 나섰다. 안동경제를 견인할 굵직한 부지매입을 비롯해 저출생 극복과 전통시장 활성화, 생활불편 해소, 도시공간 재창조, 체육시설 확충, 가정용 상수도 반값 공급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각종 부지확보..
안동시가 개최하는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가 5월 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7일까지 구 안동역과 탈춤공원,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는 축제 총감독제를 시행, 신현식 총감독을 선임하고 테마파크형 축제를 콘셉트로 색동놀이, 연희난장, 안동놀이, 대동놀이 4개 테마 대표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축제 첫날(5월 3일)은 성낭문을 열어 축제를 기원하는 성황제를 시작으로 유림의식인 서제, 상여소리&오구말이씻김굿, 안동저전동농요, 테마퍼레이드와 풍물경연놀이에 이어 오후 7시부터 차전장군 노국공주축제..
안동시가 개최하는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가 5월 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7일까지 구 안동역과 탈춤공원,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는 축제 총감독제를 시행, 신현식 총감독을 선임하고 테마파크형 축제를 콘셉트로 색동놀이, 연희난장, 안동놀이, 대동놀이 4개 테마 대표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축제 첫날(5월 3일)은 성낭문을 열어 축제를 기원하는 성황제를 시작으로 유림의식인 서제, 상여소리&오구말이씻김굿, 안동저전동농요, 테마퍼레이드와 풍물경연놀이에 이어 오후 7시부터 차전장군 노국공주축제..
안동시는 상반기 경북도 농어민수당 49억8,360만 원을 16,612명에게 안동사랑상품권으로 5월 2일부터 6월 28일까지 지급한다.경북도 농어민수당은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 유지와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농어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가당 60만 원을 2회(상·하반기 각 30만 원)에 나누어 지원한다.아울러, 지급대상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업,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1년 이상 계속해 도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도내에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 단, ..
안동시립박물관은 선박 정밀 안전 점검을 위해 운항이 잠정 중단됐던 황포돛배(월영누리호)가 4월 30일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황포돛배는 지난 두 달여간 안전 운항을 위한 정기 수리를 마쳤으며, 승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선상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봄을 즐기고 감상할 수 있도록 선체 도장, 선내 환경개선 작업도 진행했다. 아울러 선박안전법에 따라 5년 주기로 정밀 점검을 통해 선박의 기능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기 검사를 실시했다. 운항 재개에 앞서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 체계 유지..
섬유산업 전문 생산기술연구소인 다이텍연구원은 지난달 30일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단에서 ‘한국친환경융합소재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경북도, 안동시, 다이텍연구원 및 각계 연구기관, 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소개 및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과 라인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다이텍연구원은 2020년 7월부터 센터 건립을 위해 총사업비 350억을 투입, 연구 공장동 3동(부지면적 19,765㎡, 건축 총면적 5,088㎡)을 준공하고 마 소재 인피분리(Schuthing)..
안동시는 1일부터 ‘2024년 안동지역대학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사업’신청자를 접수한다.학업장려금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관내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에게 학년당 1회 100만 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한다. 이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여건 조성으로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신청일 현재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직전 학기 평균 성적 70점(C) 이상인 대학생이다.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재학 중인 대학교로 서류를 제출해 신청해야 한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2024년 제14회 안동시 복지박람회」가 안동시민이 직접 참여해 선정된 ‘행복한 복지! 사람중심 안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4일 안동탈춤공원에서 개최된다.나리소년소녀합창단의 귀여운 안무로 어우러진 식전 공연과 라퍼커션 퍼레이드로 복지박람회를 찾은 일반시민도 쉽게 참여할 수 있고, 하나 되는 공연을 통해 행사 분위기가 한층 활기를 더 할 예정이다.또한 복지유공자 표창, 2024년 복지 슬로건 시상, 복지영상 상영 등 함께 누리는 진정한 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안동시는 맞벌이 등 양육 공백 가정의 부모를 대신해 아픈아이 병원진료동행서비스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아픈아이 돌봄사업’을 5월부터 시행한다.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는 전담 돌봄교사가 아동 픽업부터 진료, 귀가까지 병원 진료의 전 과정을 동행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녀의 병원 진료로 휴가를 내야 하는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모이소 경북도’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인적사항, 진료시간, 아동 픽업 장소 등을 입력하고 서비스를 신청하면, 돌봄교사가 전용 차량으로 아이가 있는 곳에 방문해 부모가 원하는 관내 지역 병·의..
안동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동구시장 제비원 상가 공터(안동시 번영길 30)를 활용한 주말 풍물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안동구시장 주말 풍물 장터는 4월 27일 토요일 개장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우천 시 휴장)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에도 역시 안동 원도심 내 전통 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발길을 돌릴 만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지역에서 직접 생산하고 채취한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할머니 장터와 안동을 대표하는 특산물과 기념품을 선보이는 판매장, 먹거리 마차에서 구입한 음식을 즐..
안동시를 대표하는 봄축제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가 5월 3일부터 7일까지 구 안동역과 탈춤공원,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테마파크형 축제로 기획된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는 7개의 랜드에서 어린이와 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K-PLAY 색동놀이는 민속놀이를 현대감각으로 재해석한 21가지 새로운 놀이로 1~3단계의 레벨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플레이카드를 구매하면 플레이메이트와 함께 놀이를 체험하고, 경품행사도 참가..
안동시는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전통 불놀이인 ‘하회선유줄불놀이’ 시연을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만송정 숲과 부용대 앞 강변 일원에서 5월 5일(일) 1회차 시연을 시작으로 6. 1.(토), 7. 6.(토), 8. 3.(토), 11. 2.(토) 및 안동국제탈춤축제 기간 중 2회 포함한 총 7회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한편, 올해부터 하회선유줄불놀이 관람을 위해 시연 행사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시연 당일 오후 7시까지 반드시 하회마을 매표소에서 관람권을 구매해야 한다. 김연태기자..
안동시는 제5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폐막식을 25일 도산서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지난 12일 경복궁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이번 폐막식은 25일 목요일 오전 8시 30분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을 비롯한 재현단 등 200여 명이 안동도산서원 주차장에서 전교당까지 1km 걸으며 마지막 여정을 마무리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는 하루 평균 100여 명 이상의 참가자가 퇴계선생이 걸어온 그 길을 걸으며 ‘善人多’의 정신을 되새기고 그 여정을 함께 했..
안동시는 제5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폐막식을 25일 도산서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지난 12일 경복궁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이번 폐막식은 25일 목요일 오전 8시 30분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을 비롯한 재현단 등 200여 명이 안동도산서원 주차장에서 전교당까지 1km 걸으며 마지막 여정을 마무리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는 하루 평균 100여 명 이상의 참가자가 퇴계선생이 걸어온 그 길을 걸으며 ‘善人多’의 정신을 되새기고 그 여정을 함께 했..
안동시는 24일 용상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홍보캠페인은 용상동은 인구 2만여 명 이상이 살고 있는 안동시 최대 인구 밀집지역으로 대학교 1개소, 초․중․고 4개소 등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가 더욱 절실한 곳이다.특히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각 구역별로 홍보활동과 더불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인 정화 활동을 펼쳤다.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쓰레기가 배출요령에 따..
안동시는 저출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출산장려 시책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가정용 상수도 사용료 다자녀가정 감면대상을 확대한다.‘다자녀가정’ 범위는 「안동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막내가 13세 미만이고 셋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서, 막내가 19세 미만이고 둘 이상의 자녀인 가정으로 확대된다. 개정된 규정을 적용하면 대상자는 당초 683세대에서 7,100여 세대로 늘어나며, 감면 규모는 연간 40백만 원에서 437백만 원으로 늘어난다. 다자녀 가정의 ..
안동시는 24일에 자매도시 일본 사가에시 대표단과 안동시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사가에시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안동시와 사가에시는 안동 출신 재일교포가, 과수 농사로 유명한 사가에시에서 사과 재배 기술을 배운 것을 계기로 지난 1974년 2월 4일 자매의 연을 맺었다. 이번 안동시 방문은 23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사토 히로키 사가에시장, 아베 키요시 사가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일행, 아비코 츠네야 사가에시 니시무라야마농협 조합장 등 대표단 31명이 안동을..
안동시는 임대차 시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1년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규제도 도입에 따른 일반 시민의 적응 기간 등을 감안해,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2024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한다.신고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이며, 신고방법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주택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나 부동산거래신고 누리집(http://rtms...
안동시는 상반기 MOU 체결 방식으로 도입하는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를 22일(월)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배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라오스 국적의 근로자로 지난달 18~22일 1차로 133명이 배치된 데 이어, 이달 19~22일 2차로 163명이 입국, 배치됐다. 이들은 입국 당일 마약검사, 통장개설, 고용주 상견례, 준수사항 교육을 마치고 농가에 배치됐으며 앞으로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체류하게 된다.시는 상반기 농가 직고용 방식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완료된 만큼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24..
안동시는 교량에서 발생하는 투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S0S 생명사랑전화기』를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SOS 생명사랑전화기』는 지역사회 내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조기개입으로 지역의 자살률을 낮추고자 2021년 11월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으며, 자살시도 위험이 큰 낙동강변 인근 교랑 4곳에 총 5대-안동대교 2대(▲남단상행 방향 약 250m 지점 난간, ▲북단하행 방향 약 250m 지점 난간) , 안동교 1대(▲남단상류 방향 약 220m 지점 난간), 영가대교 1대(▲북단하향 방향 약 255m 지점 난간), 영락교 ..